해외한인장로회 수도노회 제35회 정기노회가 지난 화요일(14일) 테네시 주의 크락스빌에 위치한 새에덴한미장로교회(강대혁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장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백원길 장로(버지니아장로교회)가 기도하고, 노회장이 히브리서 12장 1-3절을 본문으로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성찬식은 강대혁 목사의 집례로 거행하고, 부총회장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가 축도를 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한마음장로교회가 새로 가입했으며, 목사회원으로 한마음장로교회 이윤재 목사와 유니버시티교회의 윤재철 목사가 새로 가입하였다.

그리고 본 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목사가 탄생하는 목사안수식이 있었다. 이번에 목사안수를 받은 임미순 목사는 멤피스신학대학원의 선교학 교수 및 한인 목회학 박사 담당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해외한인장로회 제36회 정기총회가 내년 5월 중순에 수도노회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총회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목사 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이윤재 목사.


▲목사 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윤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