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시작돼 매주 1000여명의 노숙자들을 섬기고 있는 예수사랑나눔(대표 이영배 목사, 이하 예사나)에서 사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1020 나눔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20 나눔운동’은 10불로 20명의 배고픈 형제, 자매들을 먹일 수 있는 현대판 ‘오병이어’ 운동이다. 현재 예사나에서는 매주 350불 예산으로 700명에서 1000명을 섬기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영배 목사 부부와 이창우 본부장, 제임스 송 부회장 등 헌신된 이들의 눈물과 사랑으로 이어져 왔다.

앞으로는 사랑의 저변을 넓혀 직접 몸으로 봉사하지 못하지만 참여를 원하는 이들,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예사나를 돕고 싶은 이들도 매달 10불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사나에서는 봉사회원과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봉사회원은 매 주일(매월 다섯 번째 주일은 제외) 오후 1시 30분까지 도라빌 창고식품 앞 와플하우스 주차장에 모여 출발하며, 봉사는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다른 메뉴를 섬긴다. 2-3일전 전화로 참석여부를 미리 통보해주면 된다.

정기후원회원은 7세 이상이면 제한이 없으며, 매월 10불 이상을 약정해 보내주면 된다. 모든 기부금과 물품 후원은 연말 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기념일 또는 주님께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할 때 예사나에 기부하면 된다.

이영배 목사는 “미약하게 시작한 예사나 미션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해 이제는 매주 350불로 700명에서 1000명을 먹이고 계십니다. 일인당 50센트에 불과한 돈으로 배고픈 저들을 풍족하게 채우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눈물로 기도하는 방법 외에는 대책이 없어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1020 나눔운동’을 통해 예사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거저 주는 기쁨을 맛보고, 땀 흘리고 수고하는 상급을 하늘에 쌓으시기 바랍니다”라고 권면했다.

후원하기 원하는 경우 YESANA로 체크를 써서 P. O. Box 1686 Duluth GA 30096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404-819-4512(이영배 목사) jhlintlat@bellsou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