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침례교인들의 대축제 2010 예수잔치가 9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강사로는 본국 일산 성광침례교회 유관재 담임목사가 나선다. 유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TH. B.와 미국 Azusa Pacific Univ M.A., Ashland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저서로는 ‘비전혁명’, ‘잃어버린 단어들’, ‘버려야할 단어들’ 등 다수가 있다. 유 목사는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CTS기독교방송 인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축제는 ‘하나님을 앙망하라’를 주제로 열리며 17(금), 18일(토) 저녁 8시, 19일(주일) 오후 6시에는 메인집회로 18일(토) 오전 10시 30분에는 ‘기질 세미나’로 진행된다.

집회의 음악은 17일 찬양 새생명교회, 헌금찬양 침례교회 사모 합창단, 18일 찬양 슈가로프한인교회, 헌금찬양 세광침례교회, 19일 찬양 메이콘한임침례교회, 헌금찬양 훼이트빌 제일침례교회에서 각각 담당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는 26일 생명나무침례교회(담임 임연수 목사)에서 준비 기도모임을 갖고 목회자들의 하나됨과 침례교의 연합,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다음 준비 기도모임은 9월 2일 세광침례교회, 9일 한비전교회, 12일 새생명교회에서 열린다.
▲침례교 목회자들이 생명나무침례교회에 모여 예수잔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