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센서스 땡큐 캠페인’이 26일(목)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는 센서스의 정확한 한인 인구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은종국)와 3개 Complete Count Committee 및 본사를 포함 지역언론들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자리였다.

캐더린 박 PR스페셜리스트는 “어느 해보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높았던 2010년 센서스의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센서스 측에서 조지아 및 동남부 지역 한인 단체들과 맺은 파트너십 관계는 약 900여 개로 이 중 오늘 감사패를 전달받는 여러분들은 센서스의 중요성을 한인사회 구석 구석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교계의 협력도 돋보였는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석민 목사)에서는 지난 3월을 센서스 홍보의 달로 삼고 지역교회를 방문해 센서스를 알렸으며, 여러 단체와 개인의 노력의 결과 소수인종 가운데 한인 커뮤니티가 이번 인구조사에서 가장 활동적인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박 스페셜리스트는 덧붙였다.

걸슨 배스퀴에즈 시니어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는 “한인들은 ‘outstanding partner’로서 오늘 참석한 분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센서스는 인구조사결과를 취합해 12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