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이병완 목사) 8월 정기모임이 3일(화)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식당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는 안현준 목사의 기도, 이병완 목사의 말씀, 김범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완 목사는 사무엘하 3장 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신앙적인 삶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강조했다.

2부 세미나 시간에는 선교분과를 맡고 있는 양광호 목사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도미니카 선교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나누었다. 양 목사는 "한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중간에 지원이 끊겨 그 선교사의 평생 사역이 중단되고 선교의 열정을 상실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한인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관리하고 지원하는 일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개교회보다는 교단 차원의 선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301-538-3451(원장 이병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