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美 대학으로 오는 1700만 명의 입학생들, 이들을 담기 위해 ‘캠퍼스 사역의 강화를 위한 40일 기도’가 시작된다.

미 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는 지난해 한차례 열린 대학 캠퍼스 사역을 위한 40일 기도를 올해도 진행하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고,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 전역 연합감리교인들을 대상으로 기도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도를 주관하는 캔자스 시티 측은 “전 미 지역에서 이 운동을 다시 대학 캠퍼스로, 지역사회로 퍼뜨리고 인도해 줄 학생 리더 200명을 모으는 것이 기도제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미 연합감리교 측은 대학생, 청소년사역자 및 교회 리더 등 다양한 그룹 층이 참여하는 이번 기도에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40일 기도 기간 동안 기도내용은 테네시주 The Upper Room이라는 기독잡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재된다. 40일 기도 관련 정보는 ww.Pray40.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일부터 구체적 내용을 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