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석 목사가 담임하는 워싱톤 온마을장로교회와 최우성 목사가 담임하는 버지니아 베델교회가 합병됐다.

합병된 후 교회 이름은 ‘워싱톤 온마을 장로교회’가 됐으며, 후임 담임목사로 최우성 목사가 추대됐다. 최우성 목사는 이민 1.5세로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M.Div.를 졸업했다.

교회 합병 및 후임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는 8월 1일(주일) 오전 11시30분 페어팩스에 위치한 워싱톤 온마을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온마을장로교회는 지난 1991년 12월에 3에이커의 성전부지를 구입했으며 2002년 5월 18일에 기공예배를 드린 바 있다. 지난 2007년 4월 B&T 건축회사와 건축계약을 맺어 2008년 12월 15일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2층 건물로 총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이다. 윗층에는 300석 규모의 본당과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층에는 친교실과 교육관이 마련돼 있다.

교회측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축복하시는 귀한 교회 합병과 후임 담임목사 부임을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준비하였사오니 부디 오셔서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장소 : 12851 Knight Arch Rd., Fairfax, VA 22030
문의 : 최우성목사(571-212-8219, samwchoi@gmail.com)

<예배 안내>
주 일 : 영어예배 10:00AM, 한어예배 11:30AM, 찬양예배 1:40PM
수요일 : 삼일기도회 8:00PM, 금요일: 찬양기도회 8:3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