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장로교회(담임 심호섭 목사)에서 지난 18일(주일) 남미 에콰도르로 18명의 단기선교팀을 파송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에서는 의료봉사와 여름성경학교(VBS)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제, 선교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선교팀에는 9명의 장년과 9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하며, 그 중에서도 부부와 형제, 타 교회에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팀원 구성이 특징이다.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페루와 콜롬비아 사이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나라로, 인구는 1천 2백 5십만 명 정도다. 이 중 95%는 로마 카톨릭 교회에 다니며, 4%는 개신교이지만 시골지역에서는 토착 신앙과 로마 카톨릭 교회가 혼합돼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