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연합감리교 한인 여성들이 지난 18일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모여 교단 산하 구호위원회(UMCOR, The United Methodist Committee on Relief)를 도와 204개의 긴급구호키트를 포장했다.
연합감리교 구호위원회는 1940년 창립돼 전세계의 전쟁 피해자 구호, 각종 재난과 기아, 빈곤 구호 등 다양한 사역을 벌여 왔다. 현재 6백명의 사역자들이 80여개국에서 매년 5천만불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며 구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구호위원회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는 바로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긴급구호키트다. 재난을 당한 이들에게 즉각적으로 필요한 의약품, 생필품이 들어있는 이 구호키트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포장돼 전세계로 나누어진다.
구호위원회를 돕기 위해 이번에 시카고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임문순 권사)가 나섰다. 시카고 지역 교회들로부터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총 204개의 키트를 포장했다. 이 키트는 루이지애나의 물류창고로 보내지고 전세계에서 이 키트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본격적인 포장에 앞서 회원들은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예배”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는 새롭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에 부임한 황헌영 목사가 “섬김의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여성들이 플라스틱백의 위험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플라스틱백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결단했다. 이들은 재생 종이가방 혹은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을 권장했다.
연합감리교 구호위원회는 1940년 창립돼 전세계의 전쟁 피해자 구호, 각종 재난과 기아, 빈곤 구호 등 다양한 사역을 벌여 왔다. 현재 6백명의 사역자들이 80여개국에서 매년 5천만불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며 구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구호위원회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는 바로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긴급구호키트다. 재난을 당한 이들에게 즉각적으로 필요한 의약품, 생필품이 들어있는 이 구호키트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포장돼 전세계로 나누어진다.
구호위원회를 돕기 위해 이번에 시카고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임문순 권사)가 나섰다. 시카고 지역 교회들로부터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총 204개의 키트를 포장했다. 이 키트는 루이지애나의 물류창고로 보내지고 전세계에서 이 키트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본격적인 포장에 앞서 회원들은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예배”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는 새롭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에 부임한 황헌영 목사가 “섬김의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여성들이 플라스틱백의 위험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플라스틱백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결단했다. 이들은 재생 종이가방 혹은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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