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가 없는 학교,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청소년이 없는 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교로 개교 10년 만에 명문고 반열에 오른 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이자 안산 동산교회 담임 김인중 목사가 애틀랜타를 찾는다.

25세가 되던 해, CCC집회에서 김준곤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했고, 그 후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백절불굴의 신앙으로 살아온 그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하는 ‘한 여름의 영성축제!’에 주강사로 초청된 것.

김인중 목사는 1948년 11남매 중 10번째로 태어나 6.25 전쟁 이후 4남매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서울사대 부속중, 경복고, 서울대 불문과를 거쳐 십전 팔기의 인생을 살아왔다. 척박한 땅에서 기독교 신앙을 삶으로 경험한 백절불굴의 삶의 실천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안상동산교회를 개척 해 지금까지 섬겨오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게 김인중 목사의 간증과 설교는 한 여름의 시원한 영성의 샘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집회는 9일(금) 오후 8시 믿음의 능력, 10일(토) 오전 6시 기도의 능력, 오후 8시 성령의 능력, 11일(주일) 오전 7시 50분, 9시 30분, 11시 30분 감사의 능력, 오후 8시 역전의 능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연합장로교회(770) 939-4673

*김인중 목사는 서울대학교(불어과),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교갱협 공동회장, 한국셀교회사역네트워크 공동회장, 한미준 실행위원이다. 저서로는 '나는 행복한 전도자', '백절불굴 크리스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