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60주년이 다가오면서 생각나는 몇 분의 한국전 참전 미국인들이 있다. 생일 파티 때 아들을 통하여 한국전 참전 때 항시 함께 했던 보물 성조기를 우정의 표시로 선물한 친구의 아버지. 학교에서 우연히 미국친구를 사귀고 그 친구 집에서 부모와 함께 3년을 살았다. 친구의 부친과 백부는 한국전에 참전했었고, 친구의 사촌형은 미8군 중령으로 한국에 몇 년간 근무했었다. 어느 날 친구형 집에 초대 받아갔는데 한국 전통 가구 인테리어와 동유럽 부인이 손수 차린 한국 전통 음식은 일품이었다.


조지타운에서 알게 된 'DC 한국전 참전기념비' 운영이사였던 그분도 한국전에 해병대로 참전했었는데 “LA정부에 근무할 때 2분의 한국대통령을 기내 영접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분은 “미군의 한국전 참전 덕분으로 발전한 한국이 혈맹이 요청한 이라크와 아프칸 파병을 주저하고 비전투원 파병에 자주 비분강개한다”고 했다.

최근에 컴퓨터 수리 때문에 알게 된 영국계 신사 분은 연세보다 10년 젊어 보이는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부인과 항상 동행하는 것을 자동차 실내를 보고 알았다. 혈기왕성한 25살, 깨가 쏟아지는 달콤한 신혼의 꿈은 한국전 참전으로 허공으로 날아갔다. 그러나 그때 결혼한 부인과 결혼 60주년이 되었으나 그날 맹세한 성혼문의 잉크는 아직도 삶의 사랑을 속삭이고 있음을 느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그분들이 한결같이 “자유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이 잊혀지지 않게 교육과 홍보해 주고 한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했다. 특히 “전투 중 부상당하여 아직도 병상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용사들을 변함없이 위로와 위문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꼭 한국 관련 부처에 전해 달라”고 했다.


유엔참전국(www.un.org)의 일원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나라인지? 역사, 지리 인문도 모르고 이국땅 전장에서 산화한 수많은 참전 용사들에게 머리 숙여 그분들의 명복을 빈다. 참전국과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의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성장하는 유일한 식민지 경험 국가임을 세계가 경이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미국은 남북전쟁을 겪고도 공업화, 농업화, 민주화, 패권화를 이뤄 오늘날 유일무이한 강대국의 기반을 이룩했다.


한국도 정치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민심의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은 북한 정책과 대승적 통일정책을 수립하여 통일국가를 위한 험난한 여정을 원융무애의 혜안으로 헤쳐나간다면 자주통일국가는 멀지 않은 장래에 오리라.


*한국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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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이트:
www.kwva.org
www.dtic.mil/dpmo
www.koreanwar.org
www.theforgottenvictory.org
http://www.nps.gov/kowa/planyourvisit/directions.htm
www.history.army.mil
www.38nort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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