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유권자센터(회장 임규진)에서 조지아예비선거 유권자 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20일, 다민족이 많이 찾는 둘루스 소재 한 마트 안에서 유권자등록을 실시해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전미여성유권자연맹 귀넷지부(지부장 트리샤 성)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 데스크에는 전미중국인협회(NACA) 소속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해 아시안과 라티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이날 유권자로 등록한 이들은 총 20명으로 그 중 신규유권자로 등록한 한인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등록한 유권자는 오는 7월 20일 조지아주예비선거와 8월 10일 결선투표에서 당당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케이트 김 조지아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은 “한인 정치력 신장의 첫 단계인 유권자 등록에 적지 않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