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어권 청년사역자들의 모임인 리빙워러(코디네이터 권오병 목사)에서 주최하는 ‘리빙워러 찬양집회’가 오는 9월 5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실로암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린다. 말씀은 권오병 목사가 전할 예정이며, 주제 등은 아직 미정이다.

9일(수)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리빙워러 사역자들은 그간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새생명교회 노준엽 목사, 제일장로교회 김기형 목사, 실로암교회 이성오 목사, 새한장로교회 신성훈 목사, 새교회 권오병 목사, 엄희광 전도사, 베다니장로교회 문학배 목사, 백승원 전도사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코디네이터 권오병 목사는 “지난해 찬양집회에 400여명이 모여 뜨거운 은혜를 나눈 만큼 올해는 각 교회와 한인학생들이 많은 대학교에 긴밀히 연락해 5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년에 두 차례 말씀집회와 찬양집회를 열고 있는 리빙워러에서는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이 만나 사역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관심있는 교회와 사역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의 찬양팀 구성을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노준엽 목사를 중심으로 오디션과 연습을 시작한다.

문의 권오병 목사 (404) 455-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