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에서 퀸즈칼리지콜든센터(65-30 Kissena Blvd, Flushing, NY 11367)로 장소가 바뀌어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질 할렐루야 2010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가 3일 오전 10시 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교한 이기천 목사는 '시급히 구해야 할 성령 충만'(행 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차 한국에 가서 이번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초청된 김삼환 목사와 교협 임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가운데 김삼환 목사님과 담임하는 명성교회 수만 명의 성도들이 할렐루야 대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기천 목사는 "성령 충만으로 준비해야 되겠다. 우리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아무리 훌륭한 자동차라도 배터리가 충전돼 있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듯이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큰일을 선포하고 준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할렐루야 2010 성인 대회 강사 김삼환 목사님을 위해, 청소년 대회 강사 스데반 정 목사. 샤론 차 선교사를 위해, 어린이 대회 강사 케티 김 전도사를 위해, 준비위원을 위해, 목회자들이 하나 돼 기도하도록, 온 교회와 성도의 참가를 위해, 날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원금을 위해 기도했다.
이외 교계를 흔드는 이단 세력을 막아주시도록, 전 뉴욕 한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청소년의 알콜. 마약. 총기. 성범죄 방지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허윤준 목사(영접분과위원장)의 인도로, 노기송 목사가 기도, 박이스라엘 목사(교협 서기)가 성경 봉독, 이기천 목사(목회분과위원장)가 설교, 김영환 목사(기도분과위원장)가 기도 인도, 이종명 목사(교협 총무)가 광고, 신현택 목사(교협 회장)가 축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할렐루야 대회 대형. 소형 포스터가 선보였다. 뉴욕교협 측은 목회자들에게 소속 교회 게시판이나 자동차 등에 부착하기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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