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가 5월 30일 주일예배 후 약 한 시간 반 동안 교회 예배당에서 성가대를 중심으로 온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져 도미니카 선교를 위한 ‘선교 음악회’를 열었다.

‘500 셀교회가 500 선교지를 후원하자’는 ‘선교 500 비전’의 일환으로 도미니카에 현지 교회를 건축하고 선교사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양광호 목사는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송뿐만 아니라 함께 한 모든 사람들까지 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불렀던 ‘기대’라는 찬양과 같이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페어팩스한인교회는 벌써 수 년째 선교바자회, 선교기금마련 골프대회, 선교후원음악회, 청소년 단기선교 등을 통해 도미니카 선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