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은종국)에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뭉친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각본 없는 드라마’에서 16강 진출의 쾌거를 위해 멀리 애틀랜타에서도 응원의 열기에 불을 붙이는 것.

단체 응원전은 한인회관 문화공간에서 오는 12일(토) 오전 7시 30분, 한국-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목) 오전 7시 30분 한국-아르헨티나전, 22일(화) 오후 2시 30분 한국-나이지리아전, 26일(토) 오전 9시 16강전, 27일(일) 오후 2시 16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한인회에서 주최하고, 조지아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조지아 대한체육회, 뱅크카드서비스 등에서 후원한다.

은종국 한인회장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국가적 열광을 기억하며 한인회가 단독으로 단체 응원전을 실시합니다. 10만 한인동포들의 참여화 협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문의: 한인회 (678) 263-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