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인 이시라는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오다 가다 편하게 들리고 쉬어 갈 수 있는 에벤에셀이 될 것입니다’ (에벤에셀 대표 박용권 집사)

▲말씀을 전하는 김종필 목사(왼쪽).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박용권 집사가 언젠가부터 '에벤에셀'이 들어가는 찬양을 많이 부르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에벤에셀기독교백화점이 23일 인수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기업’으로 성도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이날 자리에는 70여명이 방문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박용권 집사가 출석하고 있는 선한목자침례교회 김종필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종필 목사는 “하나님의 기업이 번영하는 것에 앞서 기도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는 것이다. 사업에도 희로애락이 있다. 평강을 잃어버리면 얻고자 하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 주를 의지함으로 평안을 잃지 말고 사업체를 허락하신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이곳은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 십자가 등이 가득한 곳이다.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의 승리를 돕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벤에셀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50% ‘New 매니지먼트 특별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70불 이상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멤버십을 무료 제공되며 타주 무료 배송과 선착순 300명에게 12불 상당의 기념품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