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2010년을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애틀랜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가 셀 사역을 시작한다.

새교회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먼저 두 날개 시스템을 도입한 교회 중 하나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두 날개의 한 축인 대예배를 만들어 가는 한편 다른 한 축인 셀 모임을 준비해 왔다.

이에 새교회는 지난 주일(16일) 양육반부터 재생산반까지 교육과정을 마친 셀 리더들 중 32명에 대한 셀 리더 임명식을 가졌다. 교회는 한 주 동안 셀원 신청 기간을 갖고 28일부터 리더모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심수영 목사는 “두 날개 사역의 하이라이트는 셀 사역이다. 셀 모임 안에서 그리스도의 임재와 능력과 목적을 경험하면서 돌봄, 섬김, 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셀 리더로 위임 받는 성도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꼭 필요한 사역이기에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헌신 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격려와 도움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