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신선상 목사)가 5월 17일(월) 메릴랜드 소재 Carderock Park에서 연합야외예배를 드렸다.

비가 오는 관계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수도침례교협에서 선물과 상품을 준비하고, DE/MD 지방회와 VA 지방회에서 음식과 친교활동을 준비하고, 메릴랜드 컨벤션과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도 후원해 연합야외예배는 풍성하게 드려졌다.

예배는 이홍 목사(수도협 부회장)의 사회로, 김순일 목사의 기도, 노영철 목사의 설교, 노규호 목사의 광고, 한명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철 목사는 신명기 34장 7절과 고린도전서 6장 19-2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목회자의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노 목사는 “10년 전 신장에 문제가 생겨 바이패스를 4개나 달고 있지만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을 해 지금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목회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건강부터 챙길 것”을 권면했다.

한편,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목회자 가족 여름 수련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셋비치에서 진행된다. 이미 40여개의 방이 예약됐다.

문의 : ygchung21@yahoo.com(서기 정영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