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는 7백여개 학교 학생들이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에이즈 감염률이 1993년 33%에서 2003년 7%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짐바브웨, 케냐 등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변화되면서 에이즈 감염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습관, 삶이 변화된다면 사회와 나라, 세계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선교 전략가 루이스 부시 목사(세계변혁선교운동 국제대표)가 자신에 찬 제스처를 취하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6일 할렐루야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1천3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숨을 죽이고 그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4/14 윈도우 글로벌 컨퍼런스’ 첫날 루이스 부시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하나님은 4세부터 14세까지의 새로운 세대를 일으켜 세워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신다”며 “여러분도 4/14 세대에 대한 영적인 불을 받아 주위 사람들에게 그 불을 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4/14 운동에 어떤 모습이든지 참여하도록 결단을 내릴 것을 재차 촉구했고, 이 운동에 참여키로 한 1천여명은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4/14 운동의 확산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995년 10/40 윈도우 개념을 소개해 미전도종족 복음화에 기여한 루이스 부시 목사는 지난해엔 세계변혁운동의 일환으로 4/14 윈도우 운동을 출범시켰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젊은 세대를 필요로 하셨고, 어릴 때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무엘은 영적 민감성을 늘 갖고 살았으며 다윗은 소년이었을 때 골리앗을 쓰러뜨렸다”고 말하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찬양한 이들도 아이들이었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아이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아이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이 세상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주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은 전략적으로 4/14 세대를 사용하여 이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어린이, 청소년들이 신앙에서 자꾸 멀어지고 세속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교회와 성도가 하루속히 아이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이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유럽, 북미 등 서구에서 기독교가 침체되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비서구에서 기독교가 부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기독교의 얼굴이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4/14 운동이 더욱 절실하다”며 “서구에서는 주일학교를 다시 부흥시켜야 하며 극심한 노동과 정서적 학대, 성적 노리개 등으로 고통 받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의 4/14 세대들은 기독교 중심적 세계관으로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탈레반 등을 양성하는 이슬람학교 마드라사가 60년 전 2백여개에서 현재 4만여개로 증가한 것도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하고 “한국교회가 복음에 대하여 가장 수용적인 4/14 세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을 변화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변혁한국이 주관하고 할렐루야교회, 한국독립교회및선교단체협의회(KAICAM), 프라미스코리아, 국제사랑의봉사단이 주최했다. 변혁한국 의장 김상복 목사는 이날 한국에서 처음 열린 4/14 윈도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자 80여명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한국교회에 “향후 10년간 4/14 비전을 공유하여 집중적으로 이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 부시 목사에게 어린이, 청소년 사역의 비전을 심어주었고 4/14 운동의 산파역을 맡았던 뉴욕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에딘버러선교사대회 이후 수많은 기독교회의가 열렸지만 다음세대인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회의는 없었다”면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거대한 4/14 운동을 일으키는 축복과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MA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도 “4/14 세대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이 4/14 운동을 크게 축복하시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인 물결이 일어나기 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세계적인 선교 전략가 루이스 부시 목사(세계변혁선교운동 국제대표)가 자신에 찬 제스처를 취하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6일 할렐루야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1천3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숨을 죽이고 그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4/14 윈도우 글로벌 컨퍼런스’ 첫날 루이스 부시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하나님은 4세부터 14세까지의 새로운 세대를 일으켜 세워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신다”며 “여러분도 4/14 세대에 대한 영적인 불을 받아 주위 사람들에게 그 불을 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4/14 운동에 어떤 모습이든지 참여하도록 결단을 내릴 것을 재차 촉구했고, 이 운동에 참여키로 한 1천여명은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4/14 운동의 확산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995년 10/40 윈도우 개념을 소개해 미전도종족 복음화에 기여한 루이스 부시 목사는 지난해엔 세계변혁운동의 일환으로 4/14 윈도우 운동을 출범시켰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젊은 세대를 필요로 하셨고, 어릴 때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무엘은 영적 민감성을 늘 갖고 살았으며 다윗은 소년이었을 때 골리앗을 쓰러뜨렸다”고 말하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찬양한 이들도 아이들이었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아이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아이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이 세상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주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은 전략적으로 4/14 세대를 사용하여 이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어린이, 청소년들이 신앙에서 자꾸 멀어지고 세속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교회와 성도가 하루속히 아이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이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유럽, 북미 등 서구에서 기독교가 침체되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비서구에서 기독교가 부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기독교의 얼굴이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4/14 운동이 더욱 절실하다”며 “서구에서는 주일학교를 다시 부흥시켜야 하며 극심한 노동과 정서적 학대, 성적 노리개 등으로 고통 받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의 4/14 세대들은 기독교 중심적 세계관으로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탈레반 등을 양성하는 이슬람학교 마드라사가 60년 전 2백여개에서 현재 4만여개로 증가한 것도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하고 “한국교회가 복음에 대하여 가장 수용적인 4/14 세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을 변화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변혁한국이 주관하고 할렐루야교회, 한국독립교회및선교단체협의회(KAICAM), 프라미스코리아, 국제사랑의봉사단이 주최했다. 변혁한국 의장 김상복 목사는 이날 한국에서 처음 열린 4/14 윈도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자 80여명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한국교회에 “향후 10년간 4/14 비전을 공유하여 집중적으로 이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 부시 목사에게 어린이, 청소년 사역의 비전을 심어주었고 4/14 운동의 산파역을 맡았던 뉴욕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에딘버러선교사대회 이후 수많은 기독교회의가 열렸지만 다음세대인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회의는 없었다”면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거대한 4/14 운동을 일으키는 축복과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MA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도 “4/14 세대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이 4/14 운동을 크게 축복하시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인 물결이 일어나기 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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