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한인교회가 그동안 렌트해서 사용하고 있던 글렌뷰 소재 700 Greenwood의 건물을 지난 4월말 최종 구매하며 자체 성전을 보유한 교회로 발돋움했다. 이 건물은 글렌뷰한인교회와 동일한 복음언약교단에 속해 있던 백인교회가 교세 감소로 인해 문을 닫으면서 최종적으로 글렌뷰한인교회가 이를 구매, 인수하는 형식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구재회 담임목사는 “자체 성전을 가진 교회로 성장한 것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시카고 지역 한인사회 복음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렌뷰한인교회는 그동안 미국교회를 빌려 쓰는 입장이면서도 시카고 지역의 몽골인교회인 안디옥교회가 함께 교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왔다. 수십년 전, 한인교회가 처음 시작될 때, 대부분이 미국교회의 도움을 받아 시작됐던 것처럼 한인교회가 자리잡은 이 시점에서 한인교회도 갓 개척되는 타민족 교회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제 자체 건물을 갖게 된만큼 몽골인교회를 돕는 일도 좀더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 목사는 “서로 말도 다른 타민족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다 보니 불편이 적지 않지만 복음을 위해서인데 그 정도 불편함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글렌뷰한인교회는 이번 일을 감사하며 “헌당감사 및 영적대각성 집회”를 “지금 다시 시작하라”는 주제 아래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강사는 서울명문교회 이덕진 목사이며 21일 저녁 8시, 22일 새벽 6시, 저녁 8시, 23일 새벽 5시 30분, 오전 11시, 저녁 6시다.
문의) 847-962-8951
한편, 글렌뷰한인교회는 그동안 미국교회를 빌려 쓰는 입장이면서도 시카고 지역의 몽골인교회인 안디옥교회가 함께 교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왔다. 수십년 전, 한인교회가 처음 시작될 때, 대부분이 미국교회의 도움을 받아 시작됐던 것처럼 한인교회가 자리잡은 이 시점에서 한인교회도 갓 개척되는 타민족 교회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제 자체 건물을 갖게 된만큼 몽골인교회를 돕는 일도 좀더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 목사는 “서로 말도 다른 타민족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다 보니 불편이 적지 않지만 복음을 위해서인데 그 정도 불편함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글렌뷰한인교회는 이번 일을 감사하며 “헌당감사 및 영적대각성 집회”를 “지금 다시 시작하라”는 주제 아래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강사는 서울명문교회 이덕진 목사이며 21일 저녁 8시, 22일 새벽 6시, 저녁 8시, 23일 새벽 5시 30분, 오전 11시, 저녁 6시다.
문의) 847-962-8951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