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소재 굿쉐퍼드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2월부터 4월까지 Bean Project를 벌여 최근 오로라에 있는 홈리스 보호소인 헤세드 하우스에 전달했다. 굿쉐퍼드 어린이들은 3개월동안 부모님의 가사를 돕는 Job Ticket을 통해 기금을 모았으며 홈리스들의 저녁 식사에 사용될 Bean Can을 사서 전달했다.

김재범 담임목사는 “어린이들이 주일학교 교실을 넘어서 불우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일학교 학생들은 7월 중에는 중고등부와 함께 오로라에 소재한 ‘Feed My Starving Children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