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스와니성전에서 2일 ‘호산나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고 어릴 적 누구나 즐겨봤을 법한 과자따먹기, 보물찾기, 릴레이, 물총배틀 등 여러 가지 게임들을 진행했다.

총 4팀으로 나뉘어져 진행된 게임은 이기고 진 팀에 상관없이 모두가 웃고 즐기는 기쁨의 자리가 됐으며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또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남자, 여자 어린이 각 3명은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20여명의 영아부와 45명의 유년부가 참석한 축제에서 서삼정 담임 목사는 어린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