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소재 열방교회(담임 최영철 목사)에서 안영수, 이유정 찬양선교사를 초청해 찬양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주일(2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집회에서 안 선교사는 새마을운동의 주제가인 ‘잘 살아보세’를 부른 촉망 받는 성악가에서 찬양선교사로 살아가게 된 이야기와 찬송의 기법, 마음가짐 등을 전했다.

안영수 선교사는 “진심으로 부르는 한 곡의 찬송은 그 어떤 기도와 간구보다 강력한 힘이 있다. 시편의 마지막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시고 호흡(생령)을 불어 넣으셔서 사람이 된 우리는 온 몸과 정성을 다해 찬송을 드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그는 “가스펠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자. G는 God, 하나님께서 진행하셔야 하고, O는 Only Jesus, 오직 예수만 드러나야 한다. S는 Sacrifice,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이 나타나야 하며, P는 Possible, 주님의 가능성을 찬양해야 한다. E는 Eternal Life, 부활의 주님을 맞이하면서 영원히 찬송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L은 Lord is love, 사랑이신 하나님으로 영혼을 울리는 기쁨의 눈물이 흘러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처음 하나님을 만나고 부른 찬송가인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성도들과 함께 부른 안영수, 이유정 찬양선교사는 “첫 사랑을 회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는 성도들이 되라”고 권하며 집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