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미로운 노래 ‘청소’의 주인공 더 레이(The Ray)는 지난해 ‘제2의 휘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은 신인 티가 채 가시지 않은 더 레이는 데뷔한지 5개월, 방송 활동을 시작한 건 두 달여밖에 되지 않았다.
더 레이는 음악 목사였던 아버지와 한국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 밑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인’으로 자라났다.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 다룰 줄 아는 악기도 많은 더 레이는 중학교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해 왔다. 그래서 비교적 이른 나이에도 ‘풍부한 성량’과 더불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레이(ray)는 광선이라는 뜻이에요. 말씀처럼 세상의 빛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레이 앞에 더(the)가 붙어있잖아요? 단 하나의 빛, 가장 강력한 빛이신 하나님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처음에 소속사에서는 ‘마왕’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단다.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우리 왕’이라고 나름대로 좋게 생각했는데… 듣는 분들이 아무래도 싫어하셔서…” 소속사에서는 아직도 ‘마왕’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는 후문도 들려줬다.
지난해 10월에야 첫 공개 활동에 나서 3개월간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했던 더 레이의 얼굴은 사실 두 달 전인 8월에 이미 공개됐다. 데뷔무대 치고는 대단한 숫자인 8천명 앞에서 말이다.
“사실은 그게 작년 원데이 때 제 기도제목이었어요.” 지난해 8월 크리스천 연예인 공동체 미제이(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가 주최한 여름캠프 ‘원데이 썸머(Oneday Summer)’에서 더 레이는 깜짝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5년에도 워십팀 일원으로 참여했던 더 레이는 당시 “선배 가수분들이 솔로 무대를 펼치는 것을 보며 ‘내년에는 저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며 대타로 선 무대였지만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제이 선배님들이 응원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었기도 하다”고 더 레이는 덧붙였다.
신인이라 얼굴 알리기에도 바쁠 것 같지만 더 레이는 미제이 공연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 11월 수능 D-day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나와 지친 수험생들에게 찬양과 함께 ‘아기공룡 둘리’를 들려주며 기쁨을 주었고, 지난달에는 미제이 제주도 공연도 다녀왔다.
데뷔하기 전 사실 더 레이는 CCM 가수로 먼저 등장할 뻔했다고 한다. 3인조 CCM 그룹인 ‘나단’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준비를 마쳤으나 한 팀원의 사정에 의해 무산된 것.
더 레이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아버지, 세상으로 선교 갑니다. 파송-The Ray’라는 글이 쓰여 있다. 홈피 글과 사진에도 신앙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다니는 교회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기도해 주는 것이 가장 고맙다는 더 레이는, 가수가 된 것이 “많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 초 나올 2집 준비에 들어가는 더 레이는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좀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알리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새해 소망이라고 더 레이는 덧붙였다.
더 레이는 음악 목사였던 아버지와 한국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 밑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인’으로 자라났다.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 다룰 줄 아는 악기도 많은 더 레이는 중학교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해 왔다. 그래서 비교적 이른 나이에도 ‘풍부한 성량’과 더불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레이(ray)는 광선이라는 뜻이에요. 말씀처럼 세상의 빛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레이 앞에 더(the)가 붙어있잖아요? 단 하나의 빛, 가장 강력한 빛이신 하나님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처음에 소속사에서는 ‘마왕’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단다.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우리 왕’이라고 나름대로 좋게 생각했는데… 듣는 분들이 아무래도 싫어하셔서…” 소속사에서는 아직도 ‘마왕’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는 후문도 들려줬다.
지난해 10월에야 첫 공개 활동에 나서 3개월간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했던 더 레이의 얼굴은 사실 두 달 전인 8월에 이미 공개됐다. 데뷔무대 치고는 대단한 숫자인 8천명 앞에서 말이다.
“사실은 그게 작년 원데이 때 제 기도제목이었어요.” 지난해 8월 크리스천 연예인 공동체 미제이(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가 주최한 여름캠프 ‘원데이 썸머(Oneday Summer)’에서 더 레이는 깜짝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5년에도 워십팀 일원으로 참여했던 더 레이는 당시 “선배 가수분들이 솔로 무대를 펼치는 것을 보며 ‘내년에는 저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며 대타로 선 무대였지만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제이 선배님들이 응원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었기도 하다”고 더 레이는 덧붙였다.
신인이라 얼굴 알리기에도 바쁠 것 같지만 더 레이는 미제이 공연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 11월 수능 D-day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나와 지친 수험생들에게 찬양과 함께 ‘아기공룡 둘리’를 들려주며 기쁨을 주었고, 지난달에는 미제이 제주도 공연도 다녀왔다.
데뷔하기 전 사실 더 레이는 CCM 가수로 먼저 등장할 뻔했다고 한다. 3인조 CCM 그룹인 ‘나단’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준비를 마쳤으나 한 팀원의 사정에 의해 무산된 것.
더 레이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아버지, 세상으로 선교 갑니다. 파송-The Ray’라는 글이 쓰여 있다. 홈피 글과 사진에도 신앙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다니는 교회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기도해 주는 것이 가장 고맙다는 더 레이는, 가수가 된 것이 “많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 초 나올 2집 준비에 들어가는 더 레이는 “학교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좀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알리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새해 소망이라고 더 레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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