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상석 목사


동양제일교회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25일 오후 3시에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청빙위원회가 천거한 빈상석 목사(현 뉴욕은혜교회 담임)가 103표 중 91표의 찬성을 얻어 담임 목회자로 내정됐다.

이 결과는 오는 5월 4일 진행될 목회위원회에서 이력서와 청빙위원회 절차가 합당한지 자료를 검토해 통과되면 노회에 추천된다. 5월 11일 치뤄질 노회 석상에서 통과되면 공식 담임목사가 된다.

빈상석 목사는 경북대 공대 기계공학과, 장신대를 졸업하고 장신대학원 석사, 뉴브런스윅 신학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드류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목회 경력은 약 3년 대구남산교회 부목사, 약 2년 뉴저지땅끝교회 부목사, 약 7년 뉴욕은혜교회 담임으로 섬겼다.

이외 2005년 9월부터 2007년 5월까지 2년간 미주장신대에서 신약학, 2007년 9월부터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 뉴저지 분교에서 신약학을 강의했으며 2009년 1월부터 5월까지 드류대에서 조교로 영어 강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