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난민 돕기 밀알크리스탈 핸드벨 앙상블& 밀알 가브리엘 보이스 찬양의 밤이 지난 18일 오후 6시 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진행됐다.

밀알선교회 이정진 단장은 "이번 연주는 기독교 음악용 악기로는 가장 오래된 클래식한 악기 중 하나인 핸드벨과 섬세한 여성중창이 만난 잘 훈련된 찬양 음악회이다. 핸드벨의 다양한 테크닉을 통해 각 찬양의 은혜를 다양하게 표현했고 여성 중창은 아름다운 하모니, 잘 훈련된 발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찬양의 깊은 감동을 이끌어냈다."며 "밀알선교합창단의 2010년도 특별기획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이날 헌금과 연주실황 CD를 판매해 생기는 수익금 전액은 "Foundation for Peace"을 통해 하이티 재해 난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밀알선교합창단은 1987년 창단돼 '최고의 찬양을 최고의 하나님께'라는 기치 아래 현재 뉴욕 내에 밀알선교합창단(혼성합창), 밀알여성선교합창단(여성합창), 밀알남성선교합창단(남성합창), 밀알크리스탈핸드벨앙상블과 세계 9개국(미국,한국,일본,태국,루마니아,뉴질랜드,중국,호주,독일)에 17개 지회 합창단이 있다.

뉴욕 내 밀알선교합창단의 모임은 월요일 저녁 8시-10시(남성),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여성), 목요일 저녁 8시-10시 30분(혼성), 목요일 저녁 6시-7시 30분(핸드벨)에 밀알 회관(43-57 162nd st. Flushing NY 11358)에서 연습이 있다.

문의: 718-460-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