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밀알선교단이 장애우 주일을 맞이해 4월 18일 구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열었다. 엑소더스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소리엘의 지명현 전도사, 구세군 브라스밴드, 밀알가족이 콘서트의 순서를 맡았다.

장애우 주일을 기념할 뿐 아니라 시카고밀알선교단이 추진 중인 밀알복지관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콘서트에는 2백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헌금으로 뜻을 모았으며 김인자 권사, 남성우 목사, 전성철 목사 등 밀알에서 활동 중인 이사들이 기도 순서를 맡았다.

올해로 사역 20주년을 맞는 CCM 듀엣 소리엘은 그동안 한국 CCM계의 대표 주자였다. 현재 장혁재 씨는 소리엘 미니스트리의 대표로 한국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고 지 전도사는 미국에서 공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