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한인총회장에 이성철 목사가 당선됐다.
연합감리교 한인총회는 14일 총회를 가졌다. 투표는 후보 공천부터 선거까지 현장에서 진행됐다. 후보로는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 이승우 목사(워싱턴감리교회 담임), 한상신 목사(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담임)가 공천됐다. 이승우 목사는 사임 의사를 밝혀 이성철 목사, 한상신 목사의 양대구조가 됐으나 투표는 세 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3차까지 이어졌다. 이성철, 한상신 두 후보를 대상으로 계속된 3차 투표에서 이 목사가 82표, 한 목사가 61표를 획득해 총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회기 총회장 직을 맡았던 김정호 목사는 "지도력과 영력 모두를 갖춘 이성철 목사가 회장이 되어 감사하다."며 "한인 총회가 1천교회 개척을 위해 힘을 모아가는 과정인데, 전국 한인 교회에서 인정받은 분이 당선되어서 앞으로 감리교회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철 목사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갑작스럽고 여러 목사님들께 부끄럽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동북부 지방에서 총회장 선출을 위해 많이 준비하셨을텐데 미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오늘, 다시 교회를 세웁니다!'를 주제로 뉴저지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에서 열린 2010 정기총회는 15일 오전 주제강연과 폐회 예배 후 끝났다.
연합감리교 한인총회는 14일 총회를 가졌다. 투표는 후보 공천부터 선거까지 현장에서 진행됐다. 후보로는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 이승우 목사(워싱턴감리교회 담임), 한상신 목사(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담임)가 공천됐다. 이승우 목사는 사임 의사를 밝혀 이성철 목사, 한상신 목사의 양대구조가 됐으나 투표는 세 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3차까지 이어졌다. 이성철, 한상신 두 후보를 대상으로 계속된 3차 투표에서 이 목사가 82표, 한 목사가 61표를 획득해 총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회기 총회장 직을 맡았던 김정호 목사는 "지도력과 영력 모두를 갖춘 이성철 목사가 회장이 되어 감사하다."며 "한인 총회가 1천교회 개척을 위해 힘을 모아가는 과정인데, 전국 한인 교회에서 인정받은 분이 당선되어서 앞으로 감리교회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철 목사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갑작스럽고 여러 목사님들께 부끄럽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동북부 지방에서 총회장 선출을 위해 많이 준비하셨을텐데 미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오늘, 다시 교회를 세웁니다!'를 주제로 뉴저지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에서 열린 2010 정기총회는 15일 오전 주제강연과 폐회 예배 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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