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호스피스(원장 반혜진)’가 오는 4월14일 수요일 오전 10시 반 아틀란타 한인교회 샬롬대학(학장 임인수 목사)에서 ‘제 1회 노인 건강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50개 주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을 위해 설립된 ‘미선호스피스’는 조지아 둘루스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문화, 같은 언어로 증상관리와 통증완화를 통해 환자가 신체나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고귀한 삶을 이어가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호스피스팀은 의사, 간호사, 간호보조사, 영적 상담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치료사들로 구성되며, 각자 전문 분야에서 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으며,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일반 보험이 있는 경우, 환자나 가족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미선호스피스가 지역 사회를 위해 개최하는 '제 1회 노인건강 무료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와 함께 각 분야 전문 의사들과 무료 개인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게 기획됐다.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봄철 노인 건강관리(내과의 김진안 박사)

-대장암 예방과 조기진단 방법(소화내과의 이윤재 박사)

-백내장 예방과 노인 눈의 건강(안과의 김한선 박사)

시간: 4월 14일 수요일 10시30분~12시
장소: 아틀란타 한인교회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문의: 770-623-2710 (미선 호스피스) 또는 info@mesunhosp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