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 화합의 무대. 크리스찬타임스(발행인 이윤태 장로) 창간 15주년 기념 ‘춤추는 예배자 PK와 함께’가 27일 늘푸른장로교회(담임 김기주 목사)에서 열렸다.

베다니감리교회(담임 남궁전 목사), 아틀란타한인성결교회(담임 최낙신 목사), 우리교회(담임 이형구 목사), 주님의교회(담임 김성진 목사),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 등 총 5개 교회 워십팀이 나선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본국에서 방문한 PK(Promise Keeper) 워십팀이 간증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기도한 이윤태 장로는 “온 몸과 마음으로 찬양하는 시간이 되며 이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 또 이 시간뿐 아니라 삶을 통해 예배하는 젊은이들이 되게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증을 전한 PK워십팀 리더는 “한때 나이트클럽 DJ였지만 하나님께 붙들린 뒤 워십댄스를 추게 됐다. 한번은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150명이 PK안무로 환영을 해 줬다. 우리는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곳에 PK리더가 서고 3000명의 PK팀이 있었다. 이곳은 기독교인이 0.001%도 안 되는 곳이었다. 한 선교사가 전해준 PK영상이 전해지고 전해져 그 수가 늘어난 것이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우리는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놀랍게 쓰신다. 진정한 예배, 은혜로운 삶을 통해 은혜로운 춤을 추자”고 격려했다.

한편, PK는 29일(월), 30일(화), 4월 1일(목) 오후 7시 우리교회에서 댄스 강습을 한다. 등록비는 90불이며 문의는 678-559-2921이다.
▲워십팀의 열정적인 댄스

▲이윤태 장로가 대표기도 하고 있다.

▲PK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