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한미연합루터교회(한국인 담당 박민찬 목사) 한인선교 8주년 기념축하예배가 지난 주일(21일) 열렸다.

J. Gordy 감독 목사의 예배인도로 진행된 축하예배는 루터교회의 전통예식에 따라 드려졌고 유년부, 청년부의 특송이 이뤄졌다.

박민찬 목사는 “루터교단과 교회가 북미주에서 주요교단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있는 반면 한인선교는 한국의 기독교역사에 비추어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교를 진행해왔습니다. 1995년 미국의 루터교단에서 한인선교를 시작한지 이제 15년의 역사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애틀랜타에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메시야한미연합루터교회가 그 시작의 중심에 서 있는 선교교회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의 중요함을 온 세계에 전파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