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을 준비중이거나 교회를 새로 개척한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청사진 훈련(Basic Training Journey, 이하 BTJ)”이 오는 4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진행된다.

BTJ에서는 교회 개척의 성경적 기초, 비전, 핵심가치, 사역대상과 집중그룹부터 시작해 전도전략, 제자훈련과 리더십개발, 모으기 전략, 소그룹 전략, 청지기 전략, 예배 전략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교회 개척시 간과해선 안 될 행정과 시스템, 마스터 플랜, 사역팀 개발, 교회개척과 개발 이정표까지 상세하게 다루게 된다.

이번 BTJ 세미나에는 현재 미남침례교 북미선교부 교회개척선교사로 버지니아 주총회 언어권 교회개척과 개발 전략가로 활동중인 신상윤 목사와 미남침례교 북미선교부 교회전략가인 석정문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등록비는 일인당 20불이며 부부는 30불이다.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선착순 16명으로 제한하며 부부가 참여하는 분들을 우선한다. 등록마감은 4월 9일까지다.

▲신상윤 목사
신상윤 목사는 “BTJ는 남침례교회 개척보조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인 만큼 타교단 목회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타교단에도 세미나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상윤 목사는 “버지니아 지역의 인구 증가는 이민사회의 성장으로 인한 것이다. 북버지니아에만 154개의 이민 그룹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버지니아 지역을 국제적인 선교현장으로 만들어 가는 증거다.”라며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다함께 앞장서자”고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세미나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23일과 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 804-921-4868, sangyshin1@gmail.com(신상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