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크리스챤 파워’(대표 이용순 목사)가 애난데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20일(토)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용순 목사의 사회로, 고병주 목사의 대표기도, 장재효 목사(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효 목사는 누가복음 1장 1-4절을 인용, “복음화를 위한 크리스챤 파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크리스챤 파워 대표 이용순 목사는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1층 외에도 2층에 방이 4개 있으며, 지하에 예배공간과 세미나 공간이 갖춰져 있어 평일에도 기도하고 싶은데 인근에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던 분들에게 시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필요에 따라 방문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상담을 원하면 전문가에게 연결해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민사회에 치유받아야 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늘 이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며 “교계가 함께 꾸려가는 시설로 잘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새 사무실 주소 : 7218 Poplar St.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