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재정이사장인 JG그룹 이근선 회장이 지난 3월 8일 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단과 증경회장단을 초청하여 JG그룹 본사의 리셉션 홀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는 11월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KOREA-MARYLAND BIO EXPO 2010 사업’에 대한 준비 사항을 설명하고 교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배현수 목사의 사회, 이병완 목사의 기도,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말씀, 이근선 회장의 인사말, 최윤환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도 목사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근선 회장이 펼치는 사업이 미국과 한국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과 메릴랜드 주가 함께 개최하는 바이오 엑스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교계가 함께 힘을 모아 뒷받침하자”고 격려했다.

이근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바이오 엑스포 사업을 주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첨단 산업인 바이오 사업이 한국과 미국의 협력으로 양국이 윈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