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담임 최진묵 목사)에서 오는 주일(21일) 복구 감사예배를 드린다.

2002년 7월 창립돼 성장해온 두란노교회는 2008년 최진묵 담임목사가 테네시주 내쉬빌로 부임하여 일시 폐쇄했다가 내쉬빌 사역을 마친 지난 2009년 다시 애틀랜타로 내려와 두란노교회를 복구해 재창립 됐다.

테네시 내쉬빌 사역 이후 2기 사역을 시작한 두란노교회에서는 최고의 영성을 가진 찬양인도자와 찬양팀을 초빙해 매주 찬양의 열기가 넘치는 뜨거운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또한 중보기도팀이 구성돼 예배와 교회, 동포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교육사역자가 2세 신앙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고 최진묵 목사는 소개했다.

무엇보다 문화비평가로 잘 알려진 최진묵 목사의 깊이 있는 문화적 소양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해 사회로 파송하는 선교적 책임을 감당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두란노교회에서는 애틀랜타로 이주한 동포들이 잘 정착하도록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 찬양사역자들을 위한 찬양 미니스트리 워크샵도 계획하고 있다.

복구감사예배는 오후 6시며 장소는 1350 Peachtree Industrial Blvd. Suwanee, GA 30024, 문의 (404) 643-6633.
▲두란노교회 전경ⓒ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