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가 16일-17일 샘이깊은교회(담임 이선구 목사)에서 진행된다. 첫번째로 진행되는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는 전석호 목사((제자선교교회). 신광섭 목사(성림교회). 정일남 목사(호산나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감리교 사회평신도', '평신도 운동', '평신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첫째 날 '감리교 사회평신도'를 주제로 강의한 전석호 목사는 어느 나라가 재난을 당할 때 긴급하게 도우러 갈 수 있도록 미리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목사는 제 27회 기독교대한감리교 총회에서 정해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생활수칙'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존 웨슬리의 경건 생활을 위한 건강 규칙. 체벌 규칙 등 규칙 생활을 소개하며 "병들기 전에 미리 병들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텝으로 섬김 김성남 목사(LA 꿈이있는교회)는 "감리교는 사회에 관심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가는 것이다. 마음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냉정히 사회를 보고 필요한 것을 나눠줘야 할 것이다."고 감리교를 소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남가주. 뉴욕. 뉴욕서.뉴잉글랜드. 동남부. 로스엔젤레스. 미서남부. 미서북부. 미중부. 시카고. 워싱톤. 캐나다. 캐니다 서남부. 캐나다 서북부 지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