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워싱턴 지회(지회장 손인화, 이하 군선교회 워싱턴지회)가 3월 11일(금) 저녁 7시30분 설악가든에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이석해 목사(총무)의 기도, 채홍석 목사(온마을장로교회)의 말씀, 합심기도, 손인화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채홍석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1절을 인용, “기쁨을 주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채 목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배부름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군선교연합회가 더욱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성경 중심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미국의 정부와 사회의 안녕을 위해(코해리 밥 장로), 한국의 군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전용운 장로), 워싱턴 교포사회와 교포교회를 위해(김영숙 목사), 아이티와 칠레 등 재난으로 고통받는 나라들을 위해(김칠백 장로),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특별집회를 위해(진정자 권사) 각각 기도했다.

한편, 군선교회 워싱턴지회는 오는 3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한국의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2020 실행위원장, 서울교회 담임)과 김진영 장로(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2020 본부장)를 초청해 ‘6.25 60주년 특별성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종윤 목사와 김진영 장로 외에도 이학수 목사(사무총장), 홍사영 장로(국제실장) 등이 동행하며, 이들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미주지회 연합총회’에 참석한 후 워싱턴 지역에는 3월 25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집회는 3월 26일과 27일 저녁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열리며, 교역자 세미나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담임 최용우 목사)에서 진행된다. 26일 저녁 집회에는 온마을장로교회 중창단과 김홍렬 목사 등이 특별출연하며, 27일 저녁에는 솔로이스트앙상블과 이진실 집사가 특별출연한다. 28일(주일) 오전 11시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말씀을 전한다.

문의 : 703-978-5941(총무 이석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