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산하에 버지니아 지방회와 메릴랜드 지방회가 구성됨에 따라 임원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가 3월 11일(목) 오전 11시30분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수도침례교협 회장인 신선상 목사와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정영길 목사, 버지니아 지방회 회장 김인호 목사, 부회장 최인환 목사, 총무 김주한 목사, 서기 민영복 목사, 회계 엄주성 목사, 메릴랜드 지방회 회장 방화성 목사, 부회장 이강희 목사, 총무 지준오 목사, 서기 김병직 목사, 회계 정영길 목사 등이 참석해 연합야외예배와 목회자 연합 가족수양회에 대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신선상 목사는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산하에 버지니아 지방회와 메릴랜드 지방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된 만큼 각 지방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름다운 교제와 주의 일을 감당하는 데 있어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연합야외예배는 5월 17일(월) 메릴랜드 소재 Carderrock Park에서 갖기로 했으며, 수도침례교협에서는 선물과 상품을 준비하고, 각 지방회에서는 음식과 친교활동을 준비하기로 했다. 목회자 연합 가족수양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로 선셋비치에서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합야외예배와 가족수양회 외에도 다양하고 발전전인 안건들이 많이 논의됐으며, 수도침례교협과 버지니아 지방회, 메릴랜드 지방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회원교회들의 연합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속교회들의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