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예배에 이어 기념리본을 커팅하고 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가 7일 제2선교관 봉헌예배를 드렸다.

둘루스하이웨이(120번) 선상 교회의 바로 동쪽에 위치한 제2선교관은 기존 오피스 건물이 포클로저 되면서 1.5에이커의 부지와 함께 매물로 나온 것을 교회가 구입했다.

교회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소아과와 변호사 사무실을 제외한 1500스퀘어피트규모의 컨퍼런스룸과 2층 전체 12개 룸을 제2선교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2선교관은 내부 공사가 끝나는 데로 교역자 사무실로, 현재 사용중인 교육관은 주일 학생과 시니어들의 성경공부 교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제2선교관과 함께 구입된 부지에는 기존의 개인주택(제2선교관 동쪽 위치)이 허물어지고 주차장이 들어선다. 이로서 교회의 주차란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인수 목사는 “귀한 장소가 하나님 나라와 진리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