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지역 장로회신학대학 동문회(회장 김흥교 목사)는 2010년 첫 모임 및 세미나를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뉴저지 수정교회(담임 문정선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조정칠 목사는 "목사가 너무 반듯하기만 해서 따분하면 안 된다. 설교도 식상하면 재미가 없다. 살아있는 것은 매일 다르다. "며 "발전하고 개발하고 변화를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목사는 네 면이 반듯한 '네모'가 아닌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별'같은 목사가 되라고 충고했다. 아기의 모자에도, 장군의 모자에도 사용되며 미국. 한국. 아프리카에서도 의미를 지닌 '별'은 안통하는데가 없다고 조 목사는 말한다.

또한 조 목사는 "성도가 목사를 보고 하나님을 알지 누구를 보고 하나님을 알겠나?"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것으로 충분하다. 하나님 주신 선물이 잠재해 있는 것이 많다. 선물 박스. 달란트 박스를 뚜껑도 안 열어보고 흉내도 안내보고 갈 수 있다. 계발하라. 찾으면 나온다."고 전했다.

조정칠 목사는 "교인이 목자로 여기는 좋은 목사님이 되서 많은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목회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