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이러스가 되라고 권면한 서삼정 목사.
음정이 조금 틀려도…박자가 엇박자 라도…그저 행복하고 은혜롭다!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지난 주일(28일) 오후 2시 30분, 늘 찬양으로 섬기는 성가대원을 위한, 성가대원에 의한, 성가대원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그리 유명하진 않아도 찬양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 성가대원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음악회에 앞서 ‘행복 바이러스’라는 말씀을 전한 서삼정 목사는 “나는 무엇을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지 생각해보자. 예수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께 받은 은혜를 전염시키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야 한다. 먼저는 우리가 행복해야 한다. 오늘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무대 위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보라”고 권면했다.

부부팀, 여성 솔로, 남성 솔로, 연합합창까지 15개 팀이 참가 했으며,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격려하고 환호했다.

한편, 제일장로교회는 오는 14일 임직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