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최한 왕의어린이초청잔치가 26일(금) 오후 6시에서 27일(토) 오전 8시까지 열렸다.

어린이 찬양팀의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된 예배는 김봉성 전도사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라는 설교로 창조의 진리를 성경과 사진을 통해 전달했다.

설교 말씀 후 피자파티와 스낵을 먹고 비전센터 체육관에서 축구, 피구, 수건돌리기, 꼬리잡기 등을 하며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젝트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함께 잠을 청했고, 여자아이들은 특별히 교사가 준비한 매니큐어를 바른 후 준비해 온 침낭에서 잠을 청했다.

짧은 수련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왕의어린이 초청잔치에는 추운 날씨에도 40여명과 1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