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달라스 지역에서 열린 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 13차 총회에서 사모회장에 진순옥 사모(메릴랜드 영광장로교회 이상록 목사 사모)가 선출됐다.

진순옥 사모는 "미국 전역에서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목사인 남편을 내조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시는 사모님들을 섬길 수 있는 영광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PCA-CKC 사모님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아파하며 같이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사모님들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책이 있듯이 사모님들과 좋은 커뮤니티를 이루며 사모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사모님들이 잘 설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섬기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록 목사는 최근 워싱턴 총신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