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회협의회 주최 아이티 돕기 자선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아름다운 주님교회(담임 구성모)에서 진행됐다.

'사랑을 모아'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유병우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의 기도로 시작해 소프라노 이영민. 바리톤 정창진. 소프라노 Helena Biktasheva Fousteris, 테너 이봉국. 바리톤 김원경.뉴저지교회협의회 사모 찬양단 '사모니아'. 정성헌 재즈 피아노 트리오. 소프라노 이은희. 첼리스트 김수지 등이 공연했다.

음악회를 기획한 이은희 목사(푸른하늘교회)는 "사모니아 뿐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을 만나 여기 저기 흩어진 사랑을 모았다."고 전하며 "아이티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 희망을 품고 이전보다 더 멋진 새로운 삶을 출발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