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와 국제성경연구원(회장 김택용 목사)이 2월 20일(토) 오전 10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연합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박덕준 목사의 사회, 김찬국 목사의 기도, 안상도 목사의 성경봉독, 신용진 목사(애난데일 감리교회)의 설교, 특별 합심기도, 신동수 목사의 헌금 기도,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진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선한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박윤식 목사), 한미양국 대통령 및 지도자(김양일 목사), 아이티의 난민구호와 재건(차용호 목사), 기독군인연합회와 성경연구원의 발전(김상묵 목사)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특별히 기독군인연합회와 국제성경연구원은 중남미 아이티의 강진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기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비누, 치약, 칫솔 등 가벼운 생활필수품 등을 수집했다. 이 수집품들은 워싱턴 지역에서 아이티 지역으로 선교차 떠나는 목회자들에게 전달돼 직접 현지로 전해지게 된다.

조찬기도회 후에는 정대감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나누었다.

문의: 703-425-9075(박덕준 목사), 703-581-9235(차용호 목사)

▲아이티 난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