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교회(담임 이행준 목사)가 3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회 친교실을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해 10월경에 익투스교회로 새로 부임한 이행준 목사는 “교회 시설이 너무 좋은데 주일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쉬웠다”며 “일단 탁구로 시작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축구, 배구, 농구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교회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이행준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발전하길 바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매주 주일예배 후 오후 1시부터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황학성 목사(CCC 탁구선교사)가 탁구 레슨을 하고 있다. 현재 탁구대는 3대지만 곧 2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탁구채와 탁구공은 기본적으로 준비해 놓을 예정이다. 탁구사역은 익투스교회 박상현 형제가 담당하기로 했다.

익투스교회는 운동시설 뿐만 아니라 본당과 교육관도 지역사회에 개방해 세미나나 결혼식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의 : 301-335-4954(안태선 목사)
익투스교회 주소 : 4601 Muncaster Mill Rd., Rockville, MD 2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