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김정숙)가 2월 14일(주일) 저녁 8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정숙 회장의 사회, 교회 여성을 위한 기도, 송갑순 부회장의 기도, 혜경 스칼렛 총무의 성경봉독, 소연 집사 및 임역원들의 특송, 이성자 목사의 말씀, 김용숙 집사의 바디워십, 이선옥 서기의 헌금기도, 그레이스 박 부총무의 광고,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자 목사는 에스더 4장 5-13을 본문으로 "사랑스러운 왕후 에스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자 목사는 "본문에서 전멸의 위기에 처한 유대민족을 중보기도로 살려낸 '에스더'가 바로 '교회'를 예표한다"며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 기뻐하는 교회의 4가지 속성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사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에스더처럼 성령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자기 자신의 신분의 존귀함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며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할 것"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연합회는 3월 5일(금) 저녁 8시 패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세계교회 여성들의 기도운동인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5월 초에는 제2회 워싱턴지역 여선교회 연합회 바자회를 열 예정이다. 수수, 차조, 기장, 서리태, 땅콩, 미숫가루 등의 품목은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문의 : 703-975-6690(김정숙 회장)
▲김정숙 회장

▲이성자 목사

▲김성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