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임직자가 문답하고 있다. 이세희 장로.

▲장로 안수 전 문답하는 교인들

▲목회자들이 장로 임직자에게 안수 기도하고 있다.

▲권사 임직자가 문답하는 장면

▲이풍삼 목사가 임직식을 인도했다.

▲임직패를 받는 장로 임직자

▲임직패를 받는 권사 임직자

▲장로. 권사 임직자 자녀들이 나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면하는 한재홍 목사

▲축사하는 황영진 목사

▲답사하는 이세희 장로

▲이정익 장로에게 은퇴 감사패를 증정했다.

▲오정희 권사에게 은퇴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은수 목사(원로목사)가 축도했다.

▲박윤모 장로가 식사기도했다.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는 14일 설립 35주년 합동 예배 (2부 예배- 오전 11시)및 임직 예배를 개최했다.

임직 예배는 오후 4시 진행됐으며, 이날은 이세희 장로. 권영옥 권사가 임직됐다. 또한 이증익 장로. 오정희 권사가 은퇴했다.

임직 예배는 이풍삼 목사의 인도로, 이재덕 목사(뉴욕 사랑의교회)가 기도, 김기호 목사(RCA 한인교협동북부지역 회장)가 설교,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담임), 황영진 목사(RCA 한인교협동북부지역 부회장)가 축사, 이세희 장로가 답사, 이은수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설교한 김기호 목사는 '직분자의 세 가지 자세'(딤전 1:12-17)라는 제목으로 "직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충성심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라."며 성도들에게도 "충성하는 직분자들을 격려해주라."고 권면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부족할수록 겸손히 주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신앙을 하라."며 "또한 상대방 입장으로 내려가 본이 되는 직분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김기호 목사는 교회 설립 35주년에 대해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가 있기에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새벽제단과 매주 예배를 통해 폭포수 같은 은혜가 쏟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권면한 한재홍 목사는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고 전하며 "그저 열심히 섬기면 섬김받게 돼있다. 그러나 그 섬김이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감동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직분 받으시는 분들이 목사님과 잘 협력해 성도님들을 잘 섬기시기를 바란다."며 교회에 대해서는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와 말씀에 힘쓰시기 바란다. 초대교회와 같이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 이루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뉴욕의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아름다운 소문 또한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답사를 전한 이세희 장로는 "부족하지만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며 "예수님이 피로 값주고 산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22년 전 한인동산교회에서 생애 첫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을 만나 믿게 됐다고 간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