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사랑의교회(이재덕 목사)는 11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9주년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예배인도에 이재덕 목사, 기도에 최광진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동시찰장), 어린이 수화, 특송(여전도회), 설교에 조성희 목사(노회장), 축사에 황동익 목사(교협 부회장), 이경로 회장(뉴욕한인회), 축시에 이재덕 목사, 특송에 학생중창단으로 진행됐다.
말씀(제목 :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을 전한 조성희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500m까지 전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꾸준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을 한결같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으로 받은 달란트와 사명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생활이 이뤄져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갈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황동익 목사는 “두 얼굴을 가진 자들이 너무 많다. 한 얼굴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로 회장은 “교협에서 3대 째 중추적인 모습으로 노력하는 이재덕 목사님을 보고 한인 사회가 발전하고 비즈니스가 커지고 교회가 부흥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덕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9주년 동안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아담한 교회지만 집사님들과 청년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서로 사랑으로 협력해 형제, 자매 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이렇게 기쁨으로 온 성도들을 초청해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내년 10주년에는 장로, 권사 임직식을 가지려고 하고, 단기선교사 파송 등으로 선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덕 목사는 예배 중에 축시를 전하기도 했다.
징검다리
후러싱 7번을 잇는 정거장에
듬성듬성 자라난 풀
더위에 지친 잠자리 한 마리 앉는다
마치 섬머슴 아이 시절에 가본 고향역
그길따라 피어난 코스모스 위에
살며시 앉은 고향 잠자리 본듯 정겹다
뉴욕에 이민와서 사노라고
정신없이 분주한 날들이
한가로운 잠자리의 날개짓에
가슴 저린다
후러싱 7번 역
구간 구간이
아홉돌을 맞는 사랑의 제단에 연결된 듯 정겹다
구간 구간에
이민자의 땀과 눈물과 열심이 스며 있듯이
사랑의 제단에도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그리고 기도가 심겨져 있는 것을…..
아홈돌의 징검다리
사랑의 제단은 전진하리라
그리운 주님 뵈올 그 날까지
목양 시 중에서 : 이재덕 목사
감사예배는 예배인도에 이재덕 목사, 기도에 최광진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동시찰장), 어린이 수화, 특송(여전도회), 설교에 조성희 목사(노회장), 축사에 황동익 목사(교협 부회장), 이경로 회장(뉴욕한인회), 축시에 이재덕 목사, 특송에 학생중창단으로 진행됐다.
말씀(제목 :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을 전한 조성희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500m까지 전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꾸준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을 한결같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으로 받은 달란트와 사명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생활이 이뤄져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갈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황동익 목사는 “두 얼굴을 가진 자들이 너무 많다. 한 얼굴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로 회장은 “교협에서 3대 째 중추적인 모습으로 노력하는 이재덕 목사님을 보고 한인 사회가 발전하고 비즈니스가 커지고 교회가 부흥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덕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9주년 동안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아담한 교회지만 집사님들과 청년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서로 사랑으로 협력해 형제, 자매 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이렇게 기쁨으로 온 성도들을 초청해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내년 10주년에는 장로, 권사 임직식을 가지려고 하고, 단기선교사 파송 등으로 선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덕 목사는 예배 중에 축시를 전하기도 했다.
징검다리
후러싱 7번을 잇는 정거장에
듬성듬성 자라난 풀
더위에 지친 잠자리 한 마리 앉는다
마치 섬머슴 아이 시절에 가본 고향역
그길따라 피어난 코스모스 위에
살며시 앉은 고향 잠자리 본듯 정겹다
뉴욕에 이민와서 사노라고
정신없이 분주한 날들이
한가로운 잠자리의 날개짓에
가슴 저린다
후러싱 7번 역
구간 구간이
아홉돌을 맞는 사랑의 제단에 연결된 듯 정겹다
구간 구간에
이민자의 땀과 눈물과 열심이 스며 있듯이
사랑의 제단에도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그리고 기도가 심겨져 있는 것을…..
아홈돌의 징검다리
사랑의 제단은 전진하리라
그리운 주님 뵈올 그 날까지
목양 시 중에서 : 이재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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